[단독] 양세찬X장도연X서인, MBC 新예능 파일럿 MC 발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30 14: 43

개그맨 양세찬, 장도연, 서인 아나운서가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세상 끝까지 와우’의 MC로 발탁됐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세상 끝까지 와우’는 MBC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해외 PD, VJ, 영화감독 등이 한 아이템에 대해 각국의 숨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상 끝까지 와우’의 MC로는 양세찬, 장도연, 서인 아나운서가 나선다. 양세찬과 장도연이 8개국 8명의 해외 거주 PD들의 이야기를 각각 대결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재미있는 대결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세상 끝까지 와우’의 관전 포인트다.

양세찬과 장도연은 브라운관을 주름 잡는 핫한 예능인이다. 양세찬은 ‘런닝맨’, ‘오늘도 스웩’, ‘비행소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발산해왔다. 장도연은 ‘연애직캠’, ‘인생술집’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진행한 서인 아나운서는 양세찬, 장도연의 중심을 잡으며 ‘세상 끝까지 와우’를 이끌 예정이다. 3MC의 케미 또한 ‘세상 끝까지 와우’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들이 진행하는 ‘세상 끝까지 와우’는 최근 각광 받는 교양 예능 장르를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양세찬, 장도연, 서인이 어떤 케미를 이룰지 궁금증을 모은다. ‘세상 끝까지 와우’는 오는 4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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