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30일 넥센과의 홈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박해민과 김상수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하고 구자욱, 다린 러프, 강민호, 이원석으로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그리고 박한이, 김헌곤, 강한울이 포진했다. 선발 투수는 윤성환. 지난 24일 잠실 두산전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윤성환은 2승 사냥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마이클 초이스(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고종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박동원(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