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⅔이닝 무실점' 함덕주, 1073일만에 통산 3번째 세이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30 22: 35

함덕주(22·두산)이 약 3년 만에 세이브를 거뒀다.
함덕주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MY CAR 신한은행 KBO리그' kt wiz와의 1차전 맞대결에서 팀의 세번쨰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3-1로 앞선 7회 1사 1,2루에 박치국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는 견제 실책 뒤 땅볼로 1실점을 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두산은 6-2로 승리를 거뒀고, 함덕주는 이날 세이브를 챙겼다. 함덕주의 세이브는 통산 3번째로 지난 2015년 4월 23일 목동 넥센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둔 데 이은 1073일 만에 세이브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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