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5연승' 김태형 감독, "주장이 살아나면서 분위기 좋아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30 22: 37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주장 오재원의 타격감 회복을 반겼다.
두산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MY CAR 신한은행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1차전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데 이어 박치국-함덕주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여기에 양의지가 스리런 홈런을 날렸고, 오재원은 3안타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선발 린드블럼이 호투 하면서 경기를 잘 이끌었고, 야수들이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주장 오재원이 살아나가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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