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테이지'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물올라..회사 간판 바뀌고 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31 00: 59

다이나믹듀오가 아메바컬쳐 후배 리듬파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30일 밤 방송된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 "리듬파워가 요즘 물이 올랐다. 회사 간판이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개코는 "리듬파워가 우리와 기운이 닮았다. 멤버 수는 다르지만 콘셉트도 비슷하다. 요즘 물이 올랐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개코는 "언젠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초반에 잘되지 않아 마음의 짐을 갖고 있었다. 요즘 자신감있게 활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수익적으로도 무언가를 가져가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나믹듀오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자는 "개코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구였다. 어느 덧 20년이 넘었다"라며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개코 역시 "서로 공기같은 존재다"라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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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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