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오승환, 2경기 연속 불펜대기...스탠튼과 대결 성사될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31 04: 41

오승환(36·토론토)과 지안카를로 스탠튼(29)의 대결이 성사될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2차전을 치른다. 오승환은 전날 치른 개막전에서 8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1삼진 1실책을 기록하며 무실점했다. 개막전 1-6으로 패한 토론토가 설욕할지 관심사다.
토론토는 드본 트래비스, 조쉬 도날드슨, 저스턴 스목, 커티스 그랜더슨, 얀게르비스 솔라테, 랜달 그리척, 러셀 마틴, 케빈 필라, 알레드미스 디아즈의 타순이다. 5번 타자가 켄드리스 모랄레스에서 솔라테로 변경됐다.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디디 그레고리우스, 개리 산체스, 닐 워커, 빌리 매키니, 브랜든 드루리, 타일러 웨이드의 순서로 하위타순에 변화를 줬다.
블루제이스 애런 산체스와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오승환이 2경기 연속 등판해 양키스 타선을 상대할지 관심거리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론토=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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