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여왕이 돌아온다. 깜짝 컴백을 예고해 힙합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윤미래다.
윤미래가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진한 힙합 음악으로 채운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방송 등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 타이거JK가 직접 윤미래의 신곡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윤미래와 타이거JK, 그리고 비지는 지난 3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TIME SLIP LIVE X YOONMIRAE WITH TIGER JK&BIZZY'를 진행했다. MFBTY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힙합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윤미래의 컴백 예고. 윤미래는 곧 힙합 음악으로 채운 새 앨범을 발표할 것을 언급했고, 또 오는 7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타이거JK와 비지의 지원사격 속에 여왕 윤미래가 힙합 팬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JK는 이날 계속해서 윤미래의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주는가 하면, 신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윤미래 드디어 7월에 콘서트 한다. 공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제 정말 열심히 활동하기로 했다. 이번에 미래 싱글이 나오면서 오랜만에 힙합 앨범이 나오면서.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실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미래의 깜짝 컴백 스포까지 더해진 MFBTY의 특별한,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