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비긴어게인2' 첫방, 4.4%로 쾌조의 스타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31 08: 04

'비긴어게인2'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 시즌2'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4.4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됐던 첫 번째 시즌의 1회 시청률인 5.097%, 종영 시청률인 4.541%보다는 낮은 수치. 시즌1은 최고시청률 6.044%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종합편성채널 예능·교양 첫 방송으로는 높은 기록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긴어게인2'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김윤아와 이선규, 윤건, 로이킴,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이 출연해 음악의 감동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첫 회에서는 김윤아와 이선규, 로이킴, 윤건이 로르투갈 포르투에서 첫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윤아는 이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아픔을 위로하는 노래로 큰 감동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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