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군 공백기에도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빅뱅의 '꽃길'은 31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3일 발매 직후 19일째 1위다.
빅뱅은 군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 올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외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빅뱅은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간대만 되면 1위를 휩쓸고 있다. 또한 일간과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이처럼 빅뱅은 단순한 팬덤의 힘이 아닌 대중이 사랑하는 그룹임을 새삼 증명했다.
'꽃길'은 군입대 전 빅뱅이 팬들을 향한 러브레터로 남긴 곡. 리더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맏형 탑도 직접 가사를 써 진솔한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빅뱅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