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오늘(31일) 오후 3시 45분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 재방송으로 안방극장 포획에 나선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중심이 되는 이야기와 배우,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 웃음이 넘치는 현장 분위기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미스터리, 멜로, 코미디, 휴머니즘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마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터. 여기에 김명민(송현철A 역), 김현주(선혜진 역), 라미란(조연화 역), 죠셉 리(금성무 역), 윤석화(황금녀 역), 백미경 작가, 이형민 감독의 인터뷰가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우리가 만난 기적' 측은 첫 방송 시청자 유입을 위해 오늘 재방송을 편성했다. 이미 팬이 돼 버린 이들에게는 또 한 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등이 출연하고 백미경 작가, 이형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4월 2일 첫 방송. /nyc@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