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이예찬과 오담률이 탈락 고배를 마신 가운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멘토 콜라보레이션 2차 팀 대항전이 진행됐고, 이예찬과 오담률이 500점 만점에 각각 372점, 355점을 기록해 쓸쓸히 퇴장했다.
탈락에 눈물을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씩씩했다. 이예찬은 30일 자신의 SNS에 멘토 딥플로우, 팀원 윤병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많이 아쉽지만 미련없이 무대 잘했고 얻어가는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와 함께해준 팀원들 모두 감사하고 저한테 다 잘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딥플로우는 이런 이예찬에 "포텐왕 예찬이 내년 고등래퍼 우승예약"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가사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오담률은 역시 31일 자신의 SNS에 "오담률 왈 '나에게 '고등래퍼'는 행복한 행보였다' 수고했어요. 다들 그리고 우는 거 연기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온, 이병재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이예찬, 딥플로우, 오담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