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맷 데이먼, '스파이더맨:홈커밍2' 빌런役 캐스팅 거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31 11: 23

배우 맷 데이먼이 슈퍼 히어로영화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마블작 ‘토르:라그나로크’에 로키 역할(연극)로 출연하긴 했지만 분량이 적은 카메오 캐릭터였기에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스파이더맨:홈커밍2’(감독 존 왓츠)의 제작사 소니픽처스가 맷 데이먼을 빌런 역할로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미 연예매체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30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최근 ‘스파이더맨:홈커밍2’ 측에서 악당 캐릭터를 맷 데이먼에게 제안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맷 데이먼은 그러나 빌런 캐릭터의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는 전언이다. 아직까지 악당 캐릭터를 맡을 배우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스파이더맨:홈커밍2’에는 전편에 이어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극본 및 연출 역시 존 왓츠 감독이 맡았다. 개봉은 2019년 7월 5일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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