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가 JTBC '비긴어게인2'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자우림은 31일 SNS에 "20시간 비행과 경유, 3시간 차편 이동 후 도착한 #포르투 에서의 #비긴어게인2 첫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몇 년 전의 일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전날 첫 방송된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는 이선규, 윤건, 로이킴과 함께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나를 위해 노래하는 게 필요했다"는 그는 세월호 추모곡인 '강'을 불러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 때를 곱씹으며 김윤아는 세팅된 악기, 연습 중인 모습, 이선규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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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