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와일드카드] SK텔레콤-KSV, 1분만에 매진 '티켓 파워' 과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31 17: 04

정말 찰나였다. SK텔레콤과 KSV의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와일드카드전이 1분만에 매진됐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SK텔레콤과 KSV의 와일드카드전 526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정규시즌 18전 전경기를 매진했던 SK텔레콤은 포스트시즌서도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번 와일드카드전 티켓은 판매 시작 1분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의 전체 좌석은 756석이지만, 관람이 가능한 유료 좌석 숫자는 526석(일반 좌석 388석, 시야방해석 130석)이다. 1층은 350석, 2층은 176석이다.
SK텔레콤은 '트할' 박권혁-'블랭크' 강선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에포트' 이상호를 선발로 내세웠고, KSV는 '큐베' 이성진-'앰비션' 강찬용-'크라운' 이민호-'룰러' 박재혁-'코어장전' 조용인이 선발로 출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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