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포차' 차보성과 홍비라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연애포차' 시즌1 네 번째 에피소드가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술자리 귓속말 게임으로 화기애애하게 친목을 도모하는 정시환(박인후 분), 백하연(김보라 분), 한재혁(차보성 분), 유가영(홍비라 분), 이진(이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귓속말 게임의 화기애애함 속에 묘한 기류도 오갔다.

술이 약한 유가영은 두 잔에 취해버렸고, 한재혁이 그런 유가영을 집에 데려다줘야 했다. 한재혁은 유가영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고,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오갔다. 그러나 취한 유가영은 한재혁 앞에서 오바이트를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시환은 게임에서 지면서 술값을 내야 했고, 그를 구해준 사람은 백하연이었다. 백하연은 정시환 대신 술값을 내주며 그를 걱정했다. 특히 백하연은 술자리에서 정시환이 유가영가 친근한 모습을 연출하자 유가영을 골탕먹이기 위해 물병에 소주를 타는 등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술자리 게임 속에 오묘한 기류가 오가는 청춘들이었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