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정민 "'암투병' 母, 돌아가시기 한달 전 아들 태어나"

정민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정민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장모님이 먼저 혼전동거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정민은 "우리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다. 그래서 어머니 근처로 이사를 가야했다. 이를 안 장모님이 아내에게 동거를 하면서 나를 도와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민은 "어머니가 지금은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한달 전에 나의 아들이 태어났다. 어머니가 실제로 손주를 못보고 사진만 보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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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