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알렉스가 생간과 천엽 먹기에 도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앤디가 자주가는 곱창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 게스트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곱창을 먹기 전 생간과 천엽이 먼저 등장했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강렬한 비주얼에 놀라워했다. 특히 생간과 천엽을 생으로 먹는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토마스는 생김새가 강렬하다면서도 먼저 거부감 없이 생간과 천엽을 먹었다. 거침없이 시식에 도전한 토마스는 “강렬한데 식감이 놀랍다 보이는 것과 다르다 꼭 먹어봐야한다”고 알렉스에게도 권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천엽을 입 안에 넣자마자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맛 때문이라기 보다는 식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음식이 무엇인지 아니까”라며 “가장 충격적인 음식이었다”고 생간과 천엽을 먹은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