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영자 효과에 결국 외식에 넘어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통장요정 김생민 외식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이영자씨 힘이 대단하다, 외식 안하는 김생민이 외식을 했다"고 운을 뗐다.

통장 요정 생민이 외식을 했다는 것. 생민은 "생동감 넘치는 영자의 맛 표현에 넘어갔다, 귓가에 계속 돌더라"면서 이를 인정, "그 다음날 그 맛이 올라온다 말초가 흔들린다, 이래서 맛집 찾는구나 싶었다, 근절해야겠다"며 맛집을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폴라세보처럼 영자세보 효과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