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동물원 입장 실패...몰려오는 폭망의 기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31 23: 43

김생민이 준비한 회심의 동물원 투어가 무산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딤섬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으로 이동했다. 여행 설계자 김생민은 4시 30분에 문을 닫는 동물원에 늦을까봐 초조해했다. 멤버들은 서둘러 이동해 4시 9분에 도착했다. 하지만 입장 마감시간은 4시까지.

결국 이들은 동물원에 와서 동물을 볼 수 없게 됐다. 멤버들은 후쿠오카 타워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실망했다. 김생민은 “절대적으로 저의 실수였다. 다음을 뭐해야할지 앞이 깜깜해졌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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