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풀타임' 아욱스, 레버쿠젠과 0-0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01 01: 10

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9무 10패 승점 36점으로 9위에 올랐다. 

지난 3월 A매치를 치른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감기 증상으로 2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했던 구자철은 회복,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전력에서 뒤지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역습을 통해 반격을 노렸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레버쿠젠도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와 레베쿠젠은 90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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