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서 가장 다양한 외국선수를 보유한 팀으로 밝혀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전 로스터기준으로 다저스는 미국을 제외한 8개국 출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메이저리그 1위를 기록했다. 다저스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8개국에서 온 10명의 외국선수들이 뛰고 있다.
한국출신 류현진을 필두로 쿠바에서 야시엘 푸이그와 야스마니 그랜달이 왔다. 마무리 켈리 잰슨은 네덜란드령 섬인 쿠라사우출신이다. 페드로 바애즈와 이미 가르시아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왔다. 훌리오 유리아스(멕시코), 마에다 겐타(일본), 키케 에르난데스(푸에르토리코), 윌머 폰트(베네수엘라) 등 다국적 선수들이 다저스를 구성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선수들이 모여서 클럽하우스에서 하나로 뭉치고 있다. 선수들이 서로 어울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다. 사실 선수들끼리 서로 이야기할 때 못 알아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괜찮다. 우리는 가장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팀”이라며 다양성을 장점으로 받아들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론토=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