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를 노린다. 한화는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3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앙헬 산체스와 김재영이 예고됐다.
산체스는 올 시즌 신입 외인 투수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을 만큼 주목도가 높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문학 kt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당시 90개 공을 던지며 최고 154km를 찍었다. 투심 패스트볼도 최고 147km로 위력적이었다. 직구(47개)·투심(21개) 등 빠른 공 위주로 승부했다. 그로부터 4일 휴식을 갖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올 시즌 토종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20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4.54로 활약,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일찌감치 이날 SK전에 맞춰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지난해 SK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6월15일 문학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9월30일 대전 경기에서 7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SK전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SK는 앞선 2경기를 모두 잡으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내친김에 3연전 스윕을 노린다. 최근 3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한화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waw@osen.co.kr
[사진] 산체스-김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