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2실점’ 사바시아, 패전위기 겨우 면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01 06: 43

C.C. 사바시아(38·양키스)가 시즌 첫 경기서 승리사냥에 실패했다.
사바시아는 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즌 3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삼진 2볼넷 2실점했다. 사바시아는 양키스가 2-2로 맞선 6회초 교대하며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첫 회부터 위기였다. 2번 타자 조쉬 도널드슨이 좌측 담장에 맞는 2루타로 사바시아에게 첫 안타를 뽑았다. 저스틴 스목의 추가타가 터져 토론토가 선취점을 뽑았다. 랜달 그리척의 안타로 사바시아는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사바시아는 케빈 필라를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안정감을 찾은 사바시아는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 선두타자 스티브 피어스가 3루수 브랜든 드루리의 송구실책을 틈타 살아나갔다. 조쉬 도날드슨은 아웃됐지만 저스틴 스목이 1타점 2루타를 터트려 기대에 보답했다. 토론토가 2-0으로 달아났다.
사바시아는 4회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했다. 양키스는 5회초 타일러 오스틴이 동점 투런포를 터트려 사바시아를 도왔다. 사바시아는 5회 도날드슨에게 볼넷을 줬다. 스목은 사바시아를 상대로 세 번째 안타를 뽑았다. 사바시아는 솔라르테의 타격에서 더블플레이를 엮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다만 승리투수 요건은 채우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론토=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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