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가 2연승을 달렸다.
에인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의 맞대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전날 오클랜드를 상대로 2-1로 신승을 거둔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초반 에인절스는 점수를 연이어 뽑아내면서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1회 잭 코자트의 3루타와 마이크 트라웃의 2루타로 1-0으로 리드를 잡은 에인절스는 3회 1사 1,3루 찬스에서 저스틴 업튼과 알버트 푸홀스의 연속 안타로 3-0으로 달아났다.

5회 트라웃과 푸홀스의 2루타로 추가점을 합작한 에인절스는 6회 2사 1,3루에서 코자트의 2타점 적시타와 트라웃의 안타로 7-3으로 달아났다.
오클랜드는 7회말 반격에 나섰다. 제드 로우리의 볼넷, 크리스 데이비스의 2루타, 맷 올슨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오클랜드는 스티븐 피스코티와 맷 채프먼이 적시타를 쳐 3점을 얻어 3-7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업튼과 시몬스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로 달았고,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이날 경기를 잡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나오지 않았다. 2일 선발 등판이 예정돼있기 때문.MLB.com에 따르면 개막 10경기 이내에 투수와 타자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98년만의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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