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호잉 DH 선발 복귀, 송광민 5년만에 4번타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4.01 12: 12

한화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일 대전 SK전에 제라드 호잉을 3번 지명타자로 쓴다. 개막 후 6경기 내내 7번타자로 고정됐던 호잉은 이날 선발 복귀와 함께 3번 클린업으로 올라왔다. 호잉은 개막 6경기에서 22타수 11안타 타율 5할 1홈런 4타점 3도루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SK전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무릎 뒤쪽에 근육통을 느꼈다. 6회 수비에서 교체됐고, 31일 경기는 하루 쉬었다.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복귀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수비는 나가지 않는다.
송광민은 5년 만에 4번타자로 나온다. 가장 최근 4번타자 선발출장은 지난 2013년 10월5일 대전 넥센전으로 그 이후 1639일 만이다. 송광민은 올 시즌 6경기에서 타율 4할4푼 11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한화의 라인업은 이용규(중견수) 양성우(좌익수) 호잉(지명타자) 송광민(3루수) 정근우(2루수) 하주석(유격수) 백창수(1루수) 강상원(우익수) 최재훈(포수)이다. 선발투수는 김재영이다. 강상원은 데뷔 첫 선발출장. 
정근우도 변함없이 2루수로 선발출장한다. 개막 7경기에서 27타수 6안타 타율 2할2푼2리 2타점으로 부진한 정근우는 수비에서도 최근 3경기 연속 실책으로 주춤하고 있다. 한용덕 감독은 "훈련 전만 해도 선발에서 빼려 했는데 연습할 때 감이 좋아 다시 선발에 넣었다"고 밝혔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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