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30·다저스)가 시즌 첫 등판을 완벽하게 마쳤다.
마에다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완벽투를 펼쳤다.
지난 2년간 29승(17패)을 거두며 다저스 선발 한 축을 지켜온 마에다는 시범경기에서 5경기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시범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던 마에다는 첫 등판에서 그대로 기세를 이었다. 삼진쇼가 펼쳐졌다.
첫 타자 조 패닉을 삼진으로 처리한 마에다는 브랜든 벨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앤드류 맥커친과 버스터 포지를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마쳤다.
2회 에반 롱고리아를 3루수 땅볼로 잡은 뒤 브랜드든 크로포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헌터 펜스와 그레고 블랑코에게 연이어 안타를 맞았지만, 데릭 홀랜드를 삼진으로 막아 이닝을 끝냈다.
3회 첫 타자 패닉에게 안타를 맞았다. 벨트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맥커친의 땅볼로 선행 주자를 잡은 마에다는 포지에게 안타를 맞지만, 롱고리아를 삼진으로 막았다.
4회 역시 2사 후 안타를 맞았지만, 홀랜드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낸 마에다는 5회 삼진 한 개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총 90개의 공을 던진 마에다는 5-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마에다 이어 로스 스트리플링(2이닝)-페드로 바에즈(1이닝)-스캇 알렉산더(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마에다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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