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두산)과 황재균(KT)가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과 KT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차전과 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라인업에 다소 변동을 뒀다.
두산은 주전 포수인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태형 감독은 "어제 파울타구에 맞기도 했고, 체력적인 부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선발 마스크는 장승현이 쓰고, 백업으로는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올라온 박유연이 본다.

KT는 지명타자 자리에 황재균을 넣었다. 역시 체력 안배 차원. 김진욱 감독은 "황재균, 윤석민, 박경수, 이진영 등은 일주일에 한 번씩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 bellstop@osen.co.kr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허경민(3루수)-지미 파레디스(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장승현(포수)-류지혁(유격수). 선발 투수 세스 후랭코프.
▲kt wiz 선발 라인업
정현(3루수)-강백호(좌익수)-로하스(중견수)-윤석민(1루수)-황재균(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박경수(2루수)-이해창(포수)-박기혁(유격수). 선발 투수 고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