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사이좋게 혈압체크”..‘추리2’ 권상우X최강희X박병은의 일상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01 13: 42

‘추리의 여왕2’ 배우들의 남다른 촬영 준비시간 사용법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이하 추리의 여왕2) 측이 1일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 박병은(우 경감 역)의 특별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와 최강희, 박병은은 촬영준비 중 경찰서 북 카페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를 발견한 모습이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혈압을 재기 시작, 완료 후에는 나란히 서서 각자 결과를 기다렸다고. 자신의 결과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등 이들은 촬영 전 잠깐의 시간도 유익(?)하게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장착한 권상우, 자랑스럽게 출입증을 들어 보이는 최강희, 젠틀한 미소를 띠고 있는 박병은까지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현장의 숨은 1cm도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밖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세 사람이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과 으르렁, 애증과 존경 등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앞으로 중진서에서 벌어질 각종 에피소드와 사건들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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