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6개월 대장정 전국투어를 마무리 했다.
윤종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9일 제주도가 남았지만 어제 춘천을 끝으로 10월부터 시작한 6개월간의 19개 도시 전국투어가 일단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중에 회사일과 스케줄 하면서 주말에 공연 한다고 몸에 무리도 온 것 같지만 그래도 쉴 수는 없는 날들이 계속 이어지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좀 생소할 수 있는 이 공연에 박수 주시고 소중한 주말 저녁 저에게 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10월 27일 울산을 시작으로 ‘윤종신 좋니?’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