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KT)도 터졌다.
유한준은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차전에 우익수 경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회 박경수, 이해창의 백투백 홈런, 7회 로하스의 홈런이 터진 가운데 유한준도 아치를 그렸다. 7-4로 앞선 7회말 주자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은 함덕주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유한준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9-4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