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모두 수고한 덕분에 3연패 끊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01 17: 52

삼성이 2전3기 끝에 안방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김헌곤의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지난달 29일 광주 KIA전 이후 3연패 마감.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선발 김대우는 퀄리티 스타트(6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2자책점))를 달성했고 심창민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타자 가운데 배영섭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7번 지명타자로 나선 배영섭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홈 첫 승이 힘들었지만 모두 수고한 덕분에 3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다음주에도 선수들 모두 더욱 힘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은 다음주 NC(창원), SK(문학) 원정 6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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