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이 '쓸데없는 선물'로 패스트푸드 상품권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691회에서는 '쓸데없는 선물'을 서로 주고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선물을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고 데프콘이 1등으로 우선권을 가지게 됐다. 그는 "준영이 선물이 부피가 작고 쓸모 있을 것 같다"며 정준영의 선물을 선택했고, 정준영이 장난감총을 꺼내자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정준영은 "제 선물은 2개다"라며 유효기간이 5년인 5000원 상당의 패스트푸드 상품권 30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놀란 표정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