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양지원, '복면가왕' 출연 소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1 19: 07

양지원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양지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였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양지원은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개츠비의 첫사랑 위대한 데이지로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양지원은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양지원은 "으아아아, 가면을 써도 제 목소리가 이렇게 저같을 줄은"이라며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였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지원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면가왕' 무대에서 양지원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위축되는 게 있었다"며 "오늘 무대가 너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지원은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유닛'에 출연,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재데뷔의 기회를 얻었다. 양지원은 유니티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 전망이다. /mari@osen.co.kr
[사진] 양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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