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친구를 한번도 집에 초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요리 대결을 펼치는 이승기,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보아는 두 사람의 음식에 감탄했지만 양세형의 손을 들어줬다.
보아는 멤버들과 음식을 먹으며 "이런 것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바쁘게 사느라 30대들이 겪어야 할 것을 이제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보아는 너무 빨리 스타가 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이 다 해야할 것들을 건너 뛰고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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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