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이 '어머나'로 풍류가무 미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691회에서는 멤버들이 트로트곡을 듣고 몸짓으로 표현하면 세연정에 앉아계신 어르신들이 가수와 제목을 알아맞히는 미션이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미션에 당황했다. 가장 빨리 미션을 완수한 차태현의 기록이 3분대가 넘었을 정도. 이때 김종민의 순서가 왔고, 그는 어르신들을 향해 트로트에 맞는 몸짓을 보여줬다.

그가 배정받은 곡은 '어머나'였고 어르신들은 간단한 손동작만으로 정답을 말해 김종민을 환호케했다. 결국 김종민은 19초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