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코리아?"‥'오지마법사' 기습 불심검문에 일동 '당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01 19: 34

윤정수와 한현민이 불심검문을 당했다. 
1일인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스리랑카에서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날 윤정수와 현민은 함께 툭툭이를 탔다. 정수는 "오자마자 차를 몇시간 타냐"며 현민을 걱정,"오지의 마법사 기본이다"며 위로했다. 

이때, 툭툭이를 세우는 스리랑카 경찰들은 한국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이란 말에 "김정은 코리아?"라고 물었다. 기습 질문에 윤정수는 당황 '노노, 우린 남쪽, 문재인 대통령이다"며 이를 정정했다. 
윤정수는 불심검문 해프닝에 당황하면서도 "우리 불심검문 당했다"며 해맑게 웃었고, 이를 본 돈스파이크는 "범죄자처럼 생겼나보다"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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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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