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 3인과 만났다.
여자친구는 오늘(1일) 방송된 TV 아사히 디지털 채널 아베마TV(AbemaTV)의 인터넷 생방송 '새로운 다른 창'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 예능으로, 여자친구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첫 정규 편성된 후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화사한 봄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일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SMAP 3인은 여자친구에 대해 "한국의 6인조 걸그룹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40만 명이 넘는 인기 그룹"이라며 "오는 5월 대망의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능숙한 일본어로 "열심히 하겠다"고 일본 데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은 한국의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 3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게스트와 어울려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 앨범 '지금부터 우리는~GFRIEND 1st BEST'을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mari@osen.co.kr
[사진] 여자친구 일본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