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탈장 수술 받았다…"튀어나온 장기 누르며 6개월 버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01 22: 02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미뤄둔 수술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수술대에 오르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수술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술 며칠 전, 김종국은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김종국은 탈장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장기를 막고 있는 벽이 있는데 그 벽이 뚫렸다. 오른쪽 장기가 많이 이탈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허리가 좋지 않아 벨트를 꽉 매는 과정에서 장기에 큰 압력을 받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탈장 수술을 받게 됐다. 김종국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탈장 수술을 6개월을 미뤄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요즘은 노래할 때도 아프더라. 배를 계속 만지면서 장기가 튀어나온 걸 다시 집어넣었다"고 덧붙였다. 그 과정에서 김종국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간 수치가 높은 사실이 추가적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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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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