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의 방송 출연료 압류가 해제됐다.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이상민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법원에서 사유리를 만나 "뭘 하나 해결해서 확인하러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압류해제 및 취소 신청서를 보여줬다. 이상민의 출연료가 채권자에게 바로 가던 상황에서, 압류가 해제되면서 이상민이 돈을 받아 이를 채권자에게 갚을 수 있게 된 것.
이상민은 "이제는 돈을 뺏기지 않는다. 내가 (채권자에게) 주면 된다.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고 털어놨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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