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아들' 이규한, 김주현에 반지 선물..김지훈 삼각관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01 23: 01

이규한, 김지훈, 김주현이 삼각관계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는 영하를 보기 위해 계동의 식당에 위장 취업하는 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재는 계동의 식당에 왔다가 전 여친 영하를 보고 반가워한다. 광재는 영하가 일하는 모습을 보며 도촬한다.
이 모습을 몰래 본 효동은 고민하는 광재에게 아이디어를 준다. 광재는 효동의 아이디어를 듣고 계동에게 "아버지 식당에서 밑바닥부터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계동은 반색하며 다음날 광재를 식당에 취직시켜준다.

영하는 광재가 식당에 들어오자 놀라고, 광재는 "아버지 아는 후배가 있는 식당이다. 그 분이 나에게 일 가르쳐준다고 해서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영하는 광재에게 "우리는 끝난 사이다. 난 앞만 보고 달리기도 바쁘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광재는 그런 영하에게 자신의 마음은 그대로라는 뜻을 전했다. 광재의 사수가 된 영하는 냉정하게 일을 가르치고, 광재는 그런 영하의 눈치를 보며 잘해주려고 노력했다.
광재는 자신에게 계속 냉랭하게 구는 영하에게 "아직도 화 났냐"고 따지고, 두 사람은 과거 서운했던 일로 한바탕한다. 영하는 "그러니까 다시는 안만나주겠다잖아"라고 화를 냈다,
태일은 중국으로 출장갔다가 돌아오고, 중국에서 커플 반지를 산다. 태일은 영하에게 반지를 주면서 "부담 갖지 마라"고 한다. 영하는 "부담스러워서 돌려주려고 했는데 반지가 너무 예쁘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집으로 돌아온 영하는 반지를 보며 "설마 아닐거야"라고 태일의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광재는 저녁에 태일과 맥주를 마시며 영하때문에 힘든 마음을 내비쳤고, 태일은 "누구냐"고 묻는다. 광재는 "이제 다 끝났다. 식당도 그만둘거다. 재미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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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잣집 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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