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매이닝 삼진을 잡아나갔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회 안타 두 방에 홈런까지 3실점을 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은 오타니는 5회 역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첫 타자 조나단 루크로이를 2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막은 오타니는 부그 포웰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마커스 세미엔을 삼진 처리하면서 1회부터 이어온 삼진 행진을 이어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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