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해야 했다".
토트넘은 2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3-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4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내놓았다. ESPN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슈팅도 나쁘지 않았다"면서 "팀의 3번째 득점 상황에서는 라멜라에게 패스를 연결해야 했다. 또 알리도 분명 더 좋은 조건에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에는 원톱으로 후반에는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또 골과 어시스트를 배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ESPN이 설명한 상황은 후반 21분이었다.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슈팅까지 가져갔고 이후 골키퍼 카바예로를 맞고 굴절 된 볼을 알리가 해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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