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가 결승전 녹화를 마쳤다. 우승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 것.
관계자에 따르면 Mnet '고등래퍼2'는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CJ E&M스튜디오에서 파이널 녹화를 진행했다.
세미파이널을 거쳐 살아남은 TOP5는 마지막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등래퍼2'가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만큼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파이널답게 가수 제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피처링진이 출격했다. 대부분 멘토들과 같은 소속이거나 참가자와 남다른 연결고리가 있는 피처링진은 TOP5와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적이 있기에 참가자들의 마음을 세심히 헤아리며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왔다.
그 결과 '고등래퍼2'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진 상황. 멘토들과 TOP5는 '마지막'이라 아쉬워하면서도 최종 우승자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방송되는 '고등래퍼2'에선 세미파이널이 다뤄질 예정인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결승전을 진출했을지, 또 누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등래퍼2'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 등 경연음원들이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고등래퍼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고등래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