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긴장 팽팽”..‘그남자 오수’ 이종현♥김소은, 수상男과 대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02 17: 39

‘그남자 오수’ 김소은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측은 2일 극 중 오수(이종현 분), 서유리(김소은 분)와 의문의 남성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유리의 숨겨뒀던 가족사가 공개된 것은 물론 요양원에 있던 엄마까지 위독해져 그녀의 긍정 라이프에 빨간불이 켜졌던 상황. 이때 오수는 위로의 말을 건네며 유리의 아픔을 감싸 안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서 놀란 표정으로 의문의 남성과 마주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정 두세 명도 겁내지 않고 혼자 가볍게 처치하던 그녀가 제 자리에 얼어붙은 채 당혹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스틸 속 남자는 이전부터 유리의 집 근처를 계속 어슬렁거리고 괜히 빌라 우편함을 뒤져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일삼았던 인물. 더욱이 오수가 잔뜩 화난 표정으로 수상한 남자와 대치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 IM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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