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빅픽처2' 하하X김종국, 회장님과 케미甲..기상천외 치킨예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02 18: 40

브랜드쇼 '빅픽처2'에서 본격 치킨예능 제작에 나섰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빅픽처2'에서 B치킨브랜드 윤홍근 회장이 출연해서 하하, 김종국, 강재준, 송영길과 함께 치킨예능 제작에 나섰다. 
윤홍근 회장은 '빅픽처2'에 치킨 예능 제작을 제안했다. 하지만 마케팅 팀장이 '빅픽처2'에 제안한 콘티는 윤홍근 회장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김종국과 하하는 물론 이재준까지 콘티에 대해 비난하면서 콘티를 만든 마케팅 팀장은 곤란하게 됐다. 윤 회장은 "하하와 김종국의 반응에 따라 신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본격적으로 하하와 김종국은 치킨 예능 제작에 나섰다. 하하는 다른 치킨 브랜드 모델이기 때문에 메인 MC 자리를 잠시 내려놨다. 그리고 윤 회장이 등장했다. 
'빅픽처2' 멤버들은 치킨 브랜드에서 나온 대표 메뉴들을 직접 먹었다. 하지만 하하는 치킨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못했다. 김종국은 이 틈을 타서 윤 회장에게 아부했다. 
김종국이 꼽은 일등 치킨은 프라이드 치킨. 강재준은 떡볶이를 가장 맛있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그의 매니저는 프라이드 치킨을 이재준은 치즐링 치킨, 송영길은 오지 치킨을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이 치킨브랜드의 장점은 올리브유. 회장님은 올리브유로 직접 치킨을 튀기고, 재준과 영길은 일반 식용유에 치킨을 튀겨서 하하와 김종국이 맞추는 코너가 진행됐다. 
김종국은 단숨에 올리브유로 튀긴 치킨을 맞췄다. 김종국은 "치킨을 씹는 순간 향이 올라온다"고 칭찬했다.  
치킨브랜드 회장으로서 윤회장은 애사심이 넘쳤다. 다른 치킨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1위라고 거듭 자신감을 표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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