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19금 징크스를 거침없이 전했다.
2일인 방송된 V라이브 '오마이걸 반하나-핫 데뷔 토크 쇼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에서는 오마이걸 멤버 승희의 깜짝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MC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징크스와 극복 방법을 물었다. 승희는 "경연 프로그램 나갔을 때 붉은 색 속옷을 입으면 경연 1등, 그 다음주에 다른 색 속옷을 입으니 순위가 떨어지더라"면서 "중요한 일 있을 때마다 붉은 색 속옷만 입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승희는 "이번 앨범도 붉은색 컬렉션 할 것 같다"며 걸그룹 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속옷얘기를 꺼내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오마이걸V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