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무한도전의 종방연을 담았다.
정준하는 "13년 동안 응원해주셔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주 목요일 계획에 대해 유재석은 "13년만에 처음인데 목요일은 당분간 별일이 없어서 쉬어야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명수는 무도 속 가장 애착이 가는 별명에 "'소년 명수'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답했다.
김태호 PD는 "제가 사는 동안 무한도전은 꼬리표처럼 따라갈 것 같다. 제 삶의 대부분이었다. 시청자분들이 무도를 기다려신다면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