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감우성과 얽힌 악연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감우성)과 안순진(김선아)이 심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순진은 무한이 씻으러 간 사이에 과거 딸의 죽음과 관련해 악연으로 얽힌 광고업체 사장이 손무한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순진은 이 같은 사실을 무한 앞에서 숨겼다.

순진은 무한이 만들어준 국수를 다 토해냈다. 무한이 잠든 사이에 무한의 서재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딸의 죽음과 관련한 소송에서 뒤늦게 '탄원서'를 낸 사람이 손무한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순진은 "그래 당신 진의가 뭔지, 나한테 왜 이러는지 끝까지 가봐요"라고 읊조렸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