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진이 이효리와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는 안무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김설진은 "이효리 6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효리씨가 SNS로 메세지를 보냈더라. 정중하게 왔는데, 처음에는 뻥인 줄 알았다. 그래서 그냥 '제가 제주도에서 공연하는데 보러오시라'고 말하고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김설진은 "제주도 공연 당일 진짜로 이효리가 오셨더라. 그래서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토크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