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이경, 김정현에 고원희와 열애 고백.."사랑한다고"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03 00: 08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김정현에게 고원희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이준기(이이경 분)와 강서진(고원희 분)의 연애 사실을 강동구(김정현 분)이 알게됐다. 
준기와 서진은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서진은 준기에게 1박2일 여행을 제안했다. 서진은 "방을 따로 쓰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서진과 준기 사이를 의심하면서 미행을 했다. 

동구는 한윤아(정인선 분)가 송현준(강경준 분)과 함께 MT를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급작스러운 워크샵을 계획했다. 여행계획을 세운 준기와 서진은 워크샵에 빠지겠다고 했다.   
서진과 준기가 몰래 여행을 떠난 숙소와 동구와 윤아가 워크샵을 떠난 게스트 하우스는 같은 곳이었다. 서진과 준기는 와이키키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서진과 준기는 서로를 찾기 위해서 방을 찾았다가 정체를 들켰다. 준기는 결국 동구에게 들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진의 정체는 들키지 않았다. 
동구는 창문 청소를 하던 게스트 하우스 주인아저씨를 다치게 했고, 결국 게스트 하우스 일을 해야했다. 동구와 윤아는 시장에 장을 보러 가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했다. 동구는 윤아와 함께 순대집에 가서 막걸리를 마셨다. 
준기는 봉두식(손승원 분)때문에 남자 방에 갇힌 서진에게 삼겹살과 상추와 마늘과 쌈장을 몰래 가져다 줬다. 
먹걸리에 취한 윤아는 동구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하고 시장 여기저기를 숨어다녔다. 결국 동구는 윤아의 몸에 줄을 묶었다. 술에 취한 윤아에게 동구는 짜증을 냈고, 윤아는 "상처받을까봐 두렵다"며 "나를 미워하면 안된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송현준(강경준 분) 역시 동구와 윤아가 여행을 온 게스트 하우스로 MT를 왔다.   
준기는 동구에게 들키지 않고 서진과 함께 게스트 하우스를 빠져나오기 위해서 민수아(이주우 분)의 트렁크에 담았다. 게스트 하우스를 빠져나오다 말고 수아에게 들킨 준기와 서진은 결국 산까지 촬영을 하러갔다. 준기는 결국 서진을 등에 업고 도망쳤다. 하지만 준기가 들고 온 가방에는 서진이 없었다. 
동구는 현준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지만 번번히 패배했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도 동구는 현준에게 패배했다. 요리대결에서도 윤아는 현준이 만든 김치찌개를 선택했다.   
결국 서진이 들어있는 가방은 수영장에 빠졌고, 준기는 서진의 이름을 외치면서 가방을 꺼냈다. 결국 동구는 서진을 발견했다. 준기는 동구 앞에서 "네 동생 서진이 사랑한다"며 "죽이든지 살리든지 마음대로 해라"라고 고백했다. 동구는 준기를 죽이겠다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와이키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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